메지로 라이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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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메지로 라이언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1성의 중거리 선행/선입마.
소지 스킬을 보면 중거리 선입마로 육성할 때 가장 메리트가 있으나, 문제는 육성 목표의 태반이 장거리 레이스라는 것. 장거리 주자로 키울 생각이 없더라도, 육성 목표 때문에 장거리 적성을 인자로 보완해줘야 육성 난이도를 다소 낮출 수 있다. 참고로 육성 목표엔 마일 레이스도 하나 끼어있긴 하지만, 파워를 많이 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통과 가능하다. 한편 성장률은 파워와 지능에 붙어있는데, 후술할 고유 스킬까지 고려해보면 추월/시야 스킬과 파워 경쟁으로 마군을 뚫고 나가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의 코너에서 순위가 하위권(상위 65~70%)이면 발동하여 가속력이 상승하는 스킬이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고유 스킬이 비교적 넉넉한 범위의 순위 조건(2위 ~ 상위 50%, 상위 30% 이내 등)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이 스킬은 '순위 비율 65~70%'라는 좁디좁은 조건 때문에 발동률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종반 코너에서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이라는 점 하나 만으로 이런 단점이 상쇄되는데, 이는 대부분의 중장거리 경기장에선 코너 또는 코너 직전에 종반이 시작되기 때문이다.[4] 좋은 위치에서 순위 조건만 맞으면 바로 발동한다는 사기성 때문에, 이에 대한 밸런싱의 일환으로 순위 조건의 범위가 매우 좁게 설정된 셈.[5][6]
상술한 우수한 성능 덕분에, 라이언의 고유 스킬은 거의 모든 챔피언스 미팅에서 매우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스킬이기도 하다. 계승해서 사용하면 가속도 상승량과 지속시간이 상당히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선입/추입 각질로 출전하는 우마무스메에겐 거의 무조건 달아줄 정도.그런데 정작 라이언 본인의 채용률은 그닥 높지 않다...[7] 또한 고유 스킬이 터지고나면 추월은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심볼리 루돌프의 고유 스킬을 계승해서 함께 묶어 쓰는 방법이 정석적으로 많이 활용되고있다.
하지만 좁은 순위 조건이 여전히 걸림돌이 되는지라, 라이언의 고유 스킬을 대신할 만한 다른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을 찾아보려는 연구는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우선 수도사 엘의 '콘도르 맹격파' 스킬은 순위 조건이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동 시점이 최종 코너로 늦은 편인데다 추월 조건도 요구하기 때문에 채용률이 떨어진다. 라이언의 친딸이기도 한 메지로 도베르의 '저편, 그 너머로…' 스킬도 순위 조건은 넉넉하지만, '흥분 상태 0회'가 전제되는데다 일부 경기장에선 중반에 발동하도록 복잡하게 조건이 설정돼있어 딱히 더 낫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이들 모두 태생 3성이기 때문에, 태성 1성이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라이언에 비하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덤.개발진도 종반에 즉시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의 포텐셜을 매우 높게 쳐주고 있나보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추가 및 변경된 히든 이벤트가 둘 있다. 우선 1주년 패치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육성 이벤트로, 클래식 3관을 달성하면 발생하는 '새로운 바람(新しい風)'이란 이벤트가 있다. "파워 +15 /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육성 목표에 클래식 3관 레이스가 모두 포함돼있으니 육성을 충실히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랜덤하게 발생하는 '근육에 불가능은…!?(筋肉に不可能は……!?)'이란 이벤트가 기존에 있었는데, 원래는 "체력 -10 / 파워 +20 / 랜덤하게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 효과만 얻을 수 있었지만, 1주년 패치로 신규 분기(대성공 판정)가 추가되어 "체력 -10 / 스태미나 +20 / 파워 +20 /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 효과를 얻을 수도 있게 바뀌었다.
난이도 있는 활용법에 맞춘 듯, 라이언은 육성 난이도마저 높은 편에 속한다. 명백한 성능캐로서의 입지를 보고서 숙련자가 충분한 준비(3성으로 재능 개화, 계승 우마무스메나 서포트 카드 풀 준비 등)를 해준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지만, 그게 안되는 초보자 입장에선 육성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주요한 이유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다만 이러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뉴비절단기 취급은 받지 않는데, 뉴비 입장에서는 초반부에 키워야 될 이유가 없는 비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호불호가 심한 캐릭터 디자인, 한 두번만 육성해보면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육성 목표, 육성을 포기하게 만들 정도로 급등하는 난이도 곡선, 라이언 특유의 캐릭터성을 살리지 못함으로써 육성에 대한 동기 부여가 떨어지는 스토리까지, 이래저래 살펴보면 뉴비가 굳이 고생해가며 라이언을 육성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게임에 좀 깊이 파고든 유저라면 '레츠 아나볼릭!' 계승을 위한 인자 작업을 위해 라이언을 육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그 정도 단계면 이미 개별 육성 난이도 같은 것에는 그리 구애되지 않을 시기다. 원본마의 스토리와 매력을 바탕으로[8] 육성 스토리를 잘 살렸다면 킹 헤일로의 상위 호환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실제로는 잘 살리지 못해 비인기 캐릭터가 되어버린게 아쉬울 따름.
스토리 이벤트인 스위트 메모리 티타임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밸런타인 승부복으로, [MELTY GIFT] 아이네스 후진과 함께 추가되었다. 평소의 보이시하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깔끔한 정장 차림의 승부복으로, 스킬 연출 등을 보면 바리스타 컨셉의 복장임을 알 수 있다.
밸런타인 라이언의 주요 컨셉은 내리막에 강한 중거리 선행마로, 선입 각질의 대표 주자로서 온갖 우마무스메에게 고유 스킬을 계승해주던 오리지널 라이언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우선 성장률이 스피드/지능에 배치돼있어 선입보다는 선행 각질로 육성할 때 더 도움이 되고, 반대로 스태미나엔 배치돼있지 않아 장거리보다는 중거리 주자 쪽이 더 유리하다. 그리고 하술할 고유 스킬의 경우, 종반 직전에 내리막이 있는 중거리 코스에서 선행 각질로 출전할 때의 효과량과 발동률이 가장 높다.[9] 여기에 소지 스킬들도 선행 각질용 스킬이나 내리막에서 발동하는 스킬들이 대부분으로, 전통의 내리막 스킬인 '직활강/결의의 직활강'은 물론, 각질 무관 사용 가능한 내리막 스킬인 '내리막 달인/지고의 다운힐러'도 갖추고 있다. 특히 '지고의 다운힐러'는 밸런타인 라이언을 통해 처음 등장한 신규 레어 스킬이란 것이 특징.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직전(진행거리 비율 60~67% 이내)의 내리막에서 선두와의 차이가 4마신 이내면 발동하여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라스트 스퍼트 직전에 빠르게 순위를 올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선두인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고, 종반 돌입 전에 선두와의 차이를 4마신 이내로 좁혀놔야 발동하니 선행 각질로 육성할 때의 발동률이 훨씬 좋다. 그리고 중거리 레이스에선 가속력이 상승하는 추가 효과도 있어, 라이언의 주력 거리인 중거리 코스에서 활용하기가 더욱 좋다. 다만 종반 직전에 내리막이 있는 일부 코스에서만 쓸 수 있는 제한적인 스킬이란 점,[10] 그리고 기본 지속시간이 다른 고유 스킬들보다는 짧다는 점(5초 → 4초)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밸런타인 승부복인만큼 관련 승부복 이벤트도 있는데, 시니어급 3월 전반이 되면 'White Heartbeat'라는 화이트 데이 이벤트가 고정 발생한다. 이벤트가 대성공인 경우엔 추가로 '템포 업' 스킬의 힌트도 얻을 수 있는데, 이벤트 발생 시점의 팬 수가 6만 명 이상이면 대성공으로 판정된다. 보통은 고유 스킬의 레벨 업을 위해 최소한 6~7만 명 정도의 팬을 확보해둘테니, 제대로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면 이벤트 대성공은 사실상 자동 보장 받는 셈이다.
여담으로 헤어스타일이나 승부복 모델링이 여러 의미로 화제를 모았었는데, 특히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렸던 기존 헤어스타일(라이언 컷)의 변화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포마드를 바른 듯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변경되었는데, 그나마 많이 좋아졌다는 반응과 여전히 마음에 안든다는 반응이 같이 나오는 식으로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어쨌든 주목은 받았죠? 그리고 정장 차림의 승부복도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는데,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복장이라는 의견과, 보이시한 외모와는 달리 소녀스러움에 대한 동경이 있다는 캐릭터 설정은 내다버렸냐는 의견이 모두 나왔다.[11]
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로 나온 카드로, '파워/근성 보너스'가 있는 것은 물론 특기율도 충분히 높아서 근성 트레이닝 효율은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카드가 출시될 당시에는 근성 능력치 자체가 선호되지 않는 능력치였던지라 딱히 채용하지 않는 카드였으나, 1주년을 맞이한 시스템 개편을 통해 근성 능력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존보다는 채용률이 소폭 상승했다.
만능 스포츠맨 컨셉 때문인지, SR 카드에 이어 SSR 카드에서도 달리기가 아닌 다른 스포츠를 하는 장면의 일러스트로 나왔다.[12] 인게임에서 입고 나오던 마담스러운 사복 대신, 승부복과 비슷한 스타일의 다른 사복 차림으로 나온 것이 특징.
스토리 이벤트인 날갯짓의 Run-up!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파워/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스태미나/근성 보너스'를 모두 갖추고 있긴 하지만 트레이닝 효율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지라, 특별한 장점이 없어 채용률이 떨어지는 무개성 카드들 중 하나로 꼽힌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메지로 라이언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아름다운 실력자(麗しき実力者). 칭호 획득 조건은 "G1에서 메지로라는 이름을 가진 우마무스메를 상대로 한 번 이상 우승하고, 국화상, 타카라즈카 기념,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한 뒤, 팬 수를 24만 명 이상으로 만든다."
국화상(목표5), 타카라즈카 기념(목표8), 아리마 기념(목표6, 9)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레이스를 나갈 필요는 없다. 게다가 국화상에서 메지로 맥퀸이 출전하기 때문에, 국화상을 우승하면 메지로라는 이름을 가진 우마무스메에게 이겨야하는 조건도 자동으로 달성된다. 상대하기가 많이 빡센게 문제일 뿐
참고로 칭호 조건 대부분이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91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메지로 맥퀸(2착)을 꺾고 우승한 것, 맥퀸보다 성적은 나빴을지언정 팬들로부터의 인기는 더 높은 편이었던 것이 반영되었다. 한편 90년도 국화상 및 아리마 기념은 우승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칭호 조건에 포함돼있는데, 이들 모두 라이언이 안타깝게 패해했던 레이스인지라[1][2] 인게임에서라도 우승해보라며 조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칭호 조건 대부분이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91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메지로 맥퀸(2착)을 꺾고 우승한 것, 맥퀸보다 성적은 나빴을지언정 팬들로부터의 인기는 더 높은 편이었던 것이 반영되었다. 한편 90년도 국화상 및 아리마 기념은 우승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칭호 조건에 포함돼있는데, 이들 모두 라이언이 안타깝게 패해했던 레이스인지라[1][2] 인게임에서라도 우승해보라며 조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 고유 아나운스는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 # 유일한 G1 우승이자 맥퀸에게 이긴 경기이기도 한 91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3]
この距離では負けられないメジロライアン! 宝塚の主役はメジロライアン! 宝塚の主役はメジロライアンです!
이 거리에서는 상대가 없는 메지로 라이언! 타카라즈카의 주역은 메지로 라이언! 타카라즈카의 주역은 메지로 라이언입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끝없는
근육 트레이닝을 통해단련을 통해 메지로 가문의 이름을 드높이고자 하는 라이언의 캐릭터성이 반영된 것이다.
メジロライアン! 名門の名に恥じない決意と鍛錬のたまものを その力強い走りで証明して見せました!
메지로 라이언! 명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결의와 훈련의 산물을 그 힘찬 달리기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2.1. ★ - [스트레이트・라인][편집]
태생 1성의 중거리 선행/선입마.
소지 스킬을 보면 중거리 선입마로 육성할 때 가장 메리트가 있으나, 문제는 육성 목표의 태반이 장거리 레이스라는 것. 장거리 주자로 키울 생각이 없더라도, 육성 목표 때문에 장거리 적성을 인자로 보완해줘야 육성 난이도를 다소 낮출 수 있다. 참고로 육성 목표엔 마일 레이스도 하나 끼어있긴 하지만, 파워를 많이 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통과 가능하다. 한편 성장률은 파워와 지능에 붙어있는데, 후술할 고유 스킬까지 고려해보면 추월/시야 스킬과 파워 경쟁으로 마군을 뚫고 나가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의 코너에서 순위가 하위권(상위 65~70%)이면 발동하여 가속력이 상승하는 스킬이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고유 스킬이 비교적 넉넉한 범위의 순위 조건(2위 ~ 상위 50%, 상위 30% 이내 등)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이 스킬은 '순위 비율 65~70%'라는 좁디좁은 조건 때문에 발동률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종반 코너에서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이라는 점 하나 만으로 이런 단점이 상쇄되는데, 이는 대부분의 중장거리 경기장에선 코너 또는 코너 직전에 종반이 시작되기 때문이다.[4] 좋은 위치에서 순위 조건만 맞으면 바로 발동한다는 사기성 때문에, 이에 대한 밸런싱의 일환으로 순위 조건의 범위가 매우 좁게 설정된 셈.[5][6]
상술한 우수한 성능 덕분에, 라이언의 고유 스킬은 거의 모든 챔피언스 미팅에서 매우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스킬이기도 하다. 계승해서 사용하면 가속도 상승량과 지속시간이 상당히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선입/추입 각질로 출전하는 우마무스메에겐 거의 무조건 달아줄 정도.
하지만 좁은 순위 조건이 여전히 걸림돌이 되는지라, 라이언의 고유 스킬을 대신할 만한 다른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을 찾아보려는 연구는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우선 수도사 엘의 '콘도르 맹격파' 스킬은 순위 조건이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동 시점이 최종 코너로 늦은 편인데다 추월 조건도 요구하기 때문에 채용률이 떨어진다. 라이언의 친딸이기도 한 메지로 도베르의 '저편, 그 너머로…' 스킬도 순위 조건은 넉넉하지만, '흥분 상태 0회'가 전제되는데다 일부 경기장에선 중반에 발동하도록 복잡하게 조건이 설정돼있어 딱히 더 낫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이들 모두 태생 3성이기 때문에, 태성 1성이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라이언에 비하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추가 및 변경된 히든 이벤트가 둘 있다. 우선 1주년 패치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육성 이벤트로, 클래식 3관을 달성하면 발생하는 '새로운 바람(新しい風)'이란 이벤트가 있다. "파워 +15 /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육성 목표에 클래식 3관 레이스가 모두 포함돼있으니 육성을 충실히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랜덤하게 발생하는 '근육에 불가능은…!?(筋肉に不可能は……!?)'이란 이벤트가 기존에 있었는데, 원래는 "체력 -10 / 파워 +20 / 랜덤하게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 효과만 얻을 수 있었지만, 1주년 패치로 신규 분기(대성공 판정)가 추가되어 "체력 -10 / 스태미나 +20 / 파워 +20 /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 효과를 얻을 수도 있게 바뀌었다.
2.1.1. 육성 난이도[편집]
난이도 있는 활용법에 맞춘 듯, 라이언은 육성 난이도마저 높은 편에 속한다. 명백한 성능캐로서의 입지를 보고서 숙련자가 충분한 준비(3성으로 재능 개화, 계승 우마무스메나 서포트 카드 풀 준비 등)를 해준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지만, 그게 안되는 초보자 입장에선 육성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주요한 이유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 장거리가 주력인 육성 목표 : 라이언 육성 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초반부는 중거리 레이스 위주로 뛰더니 국화상(목표5)부터 갑자기 장거리 G1 레이스 위주(총 4개)로 뛰게 된다. 특히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목표6)에서부터는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중거리 중심으로 육성하다 갑작스레 장거리 레이스를 맞닥뜨리면 알람 시계를 모두 날려먹으며 침몰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 불친절한(?) 거리 적성 : 육성 목표에 장거리 G1 레이스가 많은 우마무스메야 여럿이지만, 그럼에도 정작 장거리 적성은 B라는 점에서 라이언은 독보적인 편이다. 그리고 OP급 레이스긴 하지만 마일 레이스인 주니어컵(목표2)도 육성 목표에 끼어있는데, 마일 적성도 C로 낮게 책정돼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선 마일과 장거리 적성을 모두 보완해주는 것이 강제되는데, 보통 마일과 장거리 적성을 동시에 갖춘 우마무스메는 잘 없는 편이라 따로따로 챙겨줘야 하니, 그만큼 계승 우마무스메를 고를 때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진다.
- 강력한 라이벌 : 육성 중 고정 라이벌로 등장하는 오구리 캡, 메지로 맥퀸, 아이네스 후진 모두 상당히 강력한 스펙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카드 풀이 충분하지 않은 유저의 경우엔 레이스에서 1착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한 편이다.
- 이 외에도 1~2성일 땐 초기 스탯이 나쁜 편이라는 점, 선입마라서 항상 마군사의 위험을 안고 진행해야 한다는 점, 고유 스킬의 순위 조건이 까다로워 모브 우마무스메가 많은 육성 중 레이스에서도 발동하는 것을 보기가 힘들다는 점 등, 걸림돌이 될만한 점들이 여기저기 산재해있다.
다만 이러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뉴비절단기 취급은 받지 않는데, 뉴비 입장에서는 초반부에 키워야 될 이유가 없는 비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호불호가 심한 캐릭터 디자인, 한 두번만 육성해보면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육성 목표, 육성을 포기하게 만들 정도로 급등하는 난이도 곡선, 라이언 특유의 캐릭터성을 살리지 못함으로써 육성에 대한 동기 부여가 떨어지는 스토리까지, 이래저래 살펴보면 뉴비가 굳이 고생해가며 라이언을 육성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게임에 좀 깊이 파고든 유저라면 '레츠 아나볼릭!' 계승을 위한 인자 작업을 위해 라이언을 육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그 정도 단계면 이미 개별 육성 난이도 같은 것에는 그리 구애되지 않을 시기다. 원본마의 스토리와 매력을 바탕으로[8] 육성 스토리를 잘 살렸다면 킹 헤일로의 상위 호환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실제로는 잘 살리지 못해 비인기 캐릭터가 되어버린게 아쉬울 따름.
2.2. ★★★ - [마가렛・라떼][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스위트 메모리 티타임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밸런타인 승부복으로, [MELTY GIFT] 아이네스 후진과 함께 추가되었다. 평소의 보이시하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깔끔한 정장 차림의 승부복으로, 스킬 연출 등을 보면 바리스타 컨셉의 복장임을 알 수 있다.
밸런타인 라이언의 주요 컨셉은 내리막에 강한 중거리 선행마로, 선입 각질의 대표 주자로서 온갖 우마무스메에게 고유 스킬을 계승해주던 오리지널 라이언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우선 성장률이 스피드/지능에 배치돼있어 선입보다는 선행 각질로 육성할 때 더 도움이 되고, 반대로 스태미나엔 배치돼있지 않아 장거리보다는 중거리 주자 쪽이 더 유리하다. 그리고 하술할 고유 스킬의 경우, 종반 직전에 내리막이 있는 중거리 코스에서 선행 각질로 출전할 때의 효과량과 발동률이 가장 높다.[9] 여기에 소지 스킬들도 선행 각질용 스킬이나 내리막에서 발동하는 스킬들이 대부분으로, 전통의 내리막 스킬인 '직활강/결의의 직활강'은 물론, 각질 무관 사용 가능한 내리막 스킬인 '내리막 달인/지고의 다운힐러'도 갖추고 있다. 특히 '지고의 다운힐러'는 밸런타인 라이언을 통해 처음 등장한 신규 레어 스킬이란 것이 특징.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직전(진행거리 비율 60~67% 이내)의 내리막에서 선두와의 차이가 4마신 이내면 발동하여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라스트 스퍼트 직전에 빠르게 순위를 올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선두인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고, 종반 돌입 전에 선두와의 차이를 4마신 이내로 좁혀놔야 발동하니 선행 각질로 육성할 때의 발동률이 훨씬 좋다. 그리고 중거리 레이스에선 가속력이 상승하는 추가 효과도 있어, 라이언의 주력 거리인 중거리 코스에서 활용하기가 더욱 좋다. 다만 종반 직전에 내리막이 있는 일부 코스에서만 쓸 수 있는 제한적인 스킬이란 점,[10] 그리고 기본 지속시간이 다른 고유 스킬들보다는 짧다는 점(5초 → 4초)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밸런타인 승부복인만큼 관련 승부복 이벤트도 있는데, 시니어급 3월 전반이 되면 'White Heartbeat'라는 화이트 데이 이벤트가 고정 발생한다. 이벤트가 대성공인 경우엔 추가로 '템포 업' 스킬의 힌트도 얻을 수 있는데, 이벤트 발생 시점의 팬 수가 6만 명 이상이면 대성공으로 판정된다. 보통은 고유 스킬의 레벨 업을 위해 최소한 6~7만 명 정도의 팬을 확보해둘테니, 제대로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면 이벤트 대성공은 사실상 자동 보장 받는 셈이다.
여담으로 헤어스타일이나 승부복 모델링이 여러 의미로 화제를 모았었는데, 특히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렸던 기존 헤어스타일(라이언 컷)의 변화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포마드를 바른 듯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변경되었는데, 그나마 많이 좋아졌다는 반응과 여전히 마음에 안든다는 반응이 같이 나오는 식으로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단련하고, 화답하고!][편집]
3.3. SSR - [상쾌! 위닝 샷!][편집]
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로 나온 카드로, '파워/근성 보너스'가 있는 것은 물론 특기율도 충분히 높아서 근성 트레이닝 효율은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카드가 출시될 당시에는 근성 능력치 자체가 선호되지 않는 능력치였던지라 딱히 채용하지 않는 카드였으나, 1주년을 맞이한 시스템 개편을 통해 근성 능력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존보다는 채용률이 소폭 상승했다.
만능 스포츠맨 컨셉 때문인지, SR 카드에 이어 SSR 카드에서도 달리기가 아닌 다른 스포츠를 하는 장면의 일러스트로 나왔다.[12] 인게임에서 입고 나오던 마담스러운 사복 대신, 승부복과 비슷한 스타일의 다른 사복 차림으로 나온 것이 특징.
3.4. SR - [고동이 빨라지는 쿨다운][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날갯짓의 Run-up!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파워/근성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스태미나 특기로 나왔다. '스태미나/근성 보너스'를 모두 갖추고 있긴 하지만 트레이닝 효율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지라, 특별한 장점이 없어 채용률이 떨어지는 무개성 카드들 중 하나로 꼽힌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국화상에선 1번 인기였지만 맥퀸에게 우승을 내어주며 3착으로 패배했는데, 메지로 맥퀸의 고유 아나운스이기도 한 "맥퀸, 맥퀸입니다! 메지로 중에서도 (라이언이 아닌) 맥퀸입니다~!"라는 외침은 바로 이 레이스에서 나온 것이었다.[2] 아리마 기념에선 맥퀸을 일부러 내보내지 않으면서까지 라이언에게 G1 우승을 한 번이라도 더 주려고 했었는데, 하필 이때 끝물 취급을 받던 오구리 캡(텐노상(가을) 6착, 재팬컵 11착)이 기적같이 부활하며 은퇴전을 우승하는 바람에(...) 2착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 아리마 기념은 경마의 신으로 유명한 '오오카와 케이지로'가 "라이언! 라이언!"을 안타깝게 외쳤던 레이스이기도 하다. #[3] 영상이 끝나기 직전 쯤(골인 이후)의 아나운스 일부가 고유 아나운스에 그대로 반영되었다.[4] 종반이 시작되어 제한 속도가 풀리면, 최대한 빨리 제한 속도에 도달해야 추월하기도 쉽고 이동 거리에서도 이득을 본다. 따라서 종반이 시작하자마자 또는 시작되고 얼마 안 돼서 가속력 스킬이 발동할 경우, 제한 속도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된다.[5] 얼마나 범위가 좁냐면, 9인 레이스인 챔피언스 미팅에선 오직 6위일 때만 스킬이 발동할 정도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앵글링×스키밍' 스킬이 있는데, 이쪽도 레이스 종반 코너에서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인 대신에 선두일 때만 발동한다.[6] 일부 우마무스메들의 경우엔 여러 차례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고유 스킬이 상향되는 등의 조정이 이뤄졌는데, 라이언의 고유 스킬은 게임 출시 이후부터 전혀 변하지 않았다. 순위 조건 등이 의도적인 밸런싱의 일환이 맞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7] 고유 스킬만 좋고 소지 스킬들은 영 좋지 못해서, 팀 레이스든 챔피언스 미팅이든 모두 육성이 힘들다.[8] 원본마가 클래식 3관에 도전했을 때 사츠키상에선 3착, 일본 더비에선 2착, 국화상에선 3착을 달성하며 계속 아쉽게 패배했다. 그러나 그 덕에 오히려 언더독 효과를 제대로 받아 메지로 맥퀸보다 인기가 높았으며, 1991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드디어 맥퀸을 꺾는 등 마무리까지 훌륭했다. 또한 기수인 요코야마 노리히로도 메지로 라이언이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말이라고 했고, 말 스스로도 기수를 비롯한 주변 인물과 잘 어울려주는 등, 말 자체의 매력도 있었다.[9] 고유 스킬명의 '프리 포(Free pour)'는 커피에 우유나 물을 추가로 부어주는 행위를 일컫는 용어인데, 이 또한 뭔가를 부어 내린다는 점에서 내리막 컨셉과도 연결이 된다. 참고로 '커피를 내린다'라는 표현도 내리막과 연결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는 한국에서만 쓰는 표현이고 일본어로는 'コーヒーを入(い)れる'라는 표현을 쓰니 딱히 관계는 없다.[10] 스킬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잔디 G1 레이스 코스로는 도쿄 2400m, 교토 2000m, 교토 2200m 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중거리 레이스라는 공통점이 있다.[11] 트위터에선 신규 승부복에 격분한 어느 라이언 팬의 반응이 화제가 됐는데,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이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1 #2 다만 이는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복장만 선행 공개됐을 때의 반응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것. 이벤트 개최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공개되자 이런 반응은 다소 수그러든 상태다.[12] 메지로 라이언의 이름이 미국의 야구선수 놀란 라이언에서 따왔다는 걸 생각하면, 투구하는 모습이 굉장히 어울린다.